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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교육장-청소년 “군포 디자인하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06 12:04

수정 2019.04.06 12:05

군포시 청소년 원탁토론회.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청소년 원탁토론회.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5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군포시 청소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자치회, 군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차세대 위원회 소속 청소년이 참여했다.

원탁토론회 참석자는 ‘내가 사는 군포, 청소년이 디자인하다’는 주제 아래 군포지역 청소년활동의 문제점과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군포시 청소년 원탁토론회.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청소년 원탁토론회. 사진제공=군포시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군포시 청소년활동 및 정책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토론 내용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대희 군포시장과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장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청소년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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