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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금융IT 일자리 창출 앞장

AI 금융분석 전문가과정 호평

코스콤, 금융IT 일자리 창출 앞장
코스콤이 금융IT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코스콤의 '금융분석 3기 과정'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코스콤이 지난해 11월 '코스콤 5.0'을 선언한 이후 자본시장 내 테크니컬센터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스콤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금융분석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금융IT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자본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산학연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말에는 '파이선을 활용한 금융분석 3기 과정'을 개설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은 금융분석과 알고리즘의 난이도를 감안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우선 금융분석 기초과정은 '파이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데이터 수집 등과 관련된 조별 미니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평가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별 미니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알고리즘 구성 능력이 결합돼 실제 빅데이터가 어떻게 비즈니스로 연결되는지 실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시작되는 심화과정은 파이선을 토대로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각종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고, 금융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결과를 도출해보는 과정이 진행된다.


연세대 정경대학 재학생들은 이 모든 교육과정을 원주캠퍼스와 코스콤 본사 교육장에 설치된 원격교육 설비를 활용해 듣게 된다. 코스콤과 연세대 정경대학은 양질의 금융IT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고자 지난 11월 업무협력(MOU)을 체결한 바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자본시장 전문가와 유관기관 간의 공동교육이 활성화될 경우 향후 전문가 기술교류로 연결되고, 수업시간에 발표한 참신한 조별 미니프로젝트가 공동 비즈니스로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