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피치항공 전 노선 특가 세일 캠페인, 최저 4만4400원부터 판매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9 09:54

수정 2019.04.29 09:54

서울-삿포로 신규 취항 기념 5월1일까지 편도 최저가 특별 세일


피치항공 항공기 /사진=피치항공
피치항공 항공기 /사진=피치항공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지난 26일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성공적으로 신규 취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도쿄 노선을 제외한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적용되며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오사카 최저 4만4400원, 서울-오사카 최저 5만3400원, 인천-오키나와 최저 6만2400원부터 판매되며 신규 취항한 서울-삿포로 구간은 최저 6만3400원부터 판매된다. 판매조건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총액 운임 기준이며 탑승 기간은 2019년 5월 7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로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매일 1회 일정으로 취항하는 피치항공의 운항 스케줄은 삿포로 행 항공편은 서울 출발 02시40분, 삿포로 도착 05시30분, 귀국 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 다음날 01시10분이다.

한편, 신치토세 공항에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는 06시56분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JR전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리무진버스, 노선버스 등 다양한 교통정보는 신치토세 공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치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간사이)와 인천-오키나와(나하) 그리고 인천-도쿄(하네다)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이번 인천-삿포로(신치토세) 구간 취항으로 한일간 매일 5개 노선 총 8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이번 삿포로 취항기념 특가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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