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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홍천양수발전 유치, 의회 만장일치 가결...군 행정절차 착수 본격화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7:14
수정 2019.05.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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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정욱 기자】 16일 홍천군의회는 제296회 본회의에서 '홍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16일 홍천군의회는 제296회 본회의에서 '홍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고 밝혔다.
이에 홍천군은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치 동의안이 통과된 양수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율유치 공모로 추진하는 600㎿급 양수발전 사업으로 총 낙차 277m, 유효저수 용량 830만㎥의 2254m수로터널이 건설된다.
한편, 공모가 확정될 경우, 양수발전 사업 기간은 착공에서부터 약 11년 9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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