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대한문 앞에서 차량 추돌사고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1 14:37

수정 2019.05.21 16:13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대한문 앞에서 차량 추돌사고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대한문 앞에서 앞 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2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 43분께 서울 세종대로 대한문 앞 횡단보도에서 조 전 전무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앞서가던 흰색 소나타 차량을 추돌했다.

신호가 바뀌면서 앞에 가던 차량이 급정지 하는 과정에서 뒤 따르던 조 전 전무의 차량이 앞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조 전 전무는 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받은 뒤 오후 1시께 귀가했다.

경찰은 조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 전 전무와 앞 차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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