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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강효상 의원 형사고발키로(1보)

뉴시스

입력 2019.05.28 11:49

수정 2019.05.28 11:4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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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가 28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K씨를 형사 고발키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특히 외교 기밀을 유출한 직원에 대해서는 조사와 보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이번 외교기밀 유출과 관련해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서도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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