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특히 외교 기밀을 유출한 직원에 대해서는 조사와 보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이번 외교기밀 유출과 관련해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서도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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