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까지 분향소 설치, 추모객 맞아
포항남·울릉위원회는 지난 10일 97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생전 여성과 장애인 인권 성장에 헌신한 고인의 업적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바라는 유지를 받들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고 이희호 여사는 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화해와 용서, 포용의 정신을 실천하신 분”이라며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바라는 고인의 유지가 이어지길 바라며 고 김대중 대통령과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고인의 서거를 애도했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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