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학, 소외계층 폭염피해 방지사업 ‘쿨루프’ 후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2 18:31

수정 2019.06.12 18:31

12일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에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업 협력 '쿨루프' 지원 사업 활동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학 제공
12일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에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업 협력 '쿨루프' 지원 사업 활동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학 제공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여름철 소외계층의 실내 폭염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 방지와 안녕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루프(Cool Roof)'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취약시설 지붕 도색 작업을 하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날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에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업 협력 쿨루프 지원 사업 활동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소외계층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포함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조광페인트, 삼진어묵 등의 기업이 함께 동참했다. 쿨루프 지원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사업이다.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줘 저소득층 노인의 폭염으로 인한 위험 상황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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