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이가 남자친구와 데이트에 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편이 방송됐다.
이날 홍경민은 딸 라원이와 함께 깍두기 만들기에 나섰다. 라원이는 홍경민을 리드해서 깍두기를 만들었다. 깍두기를 들고 라원이와 홍경민은 공원으로 소풍을 갔다.
소풍을 나선 라원이는 '여보'라며 누군가를 불렀다. 라원이 여보의 정체는 2년 반 동안 같은 반에서 친구로 지냈던 남자친구였다. 라원이는 남자친구의 손을 잡고 산책에 나서 홍경민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한편 '슈돌'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