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 열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0 15:15

수정 2019.07.10 15:15

10일 부산기계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부산 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에서 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구직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10일 부산기계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부산 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에서 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구직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병무청,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벤처기업협회 등과 함께 10일 부산기계공고 체육관에서 '2019 부산 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채용박람회는 고졸 청년채용을 활성화해 주력업종 부진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용마이텍, 디유티코리아, 대일, 다운정보통신, 선재하이테크, 삼진식품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총 45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우수 기술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선택하고 싶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만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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