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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 체결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2 14:49

수정 2019.07.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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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실크로드 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 체결
㈜조이맥스는 대만 게임 업체 디김과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

2005년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문화와 경제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무역시대의 문명세계를 집약한 판타지 MMORPG이다.

또 영토확장, 통쾌한 타격감,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이 특징이며 전 세계 200여 국가에 GSP를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만 파트너사 ‘디김’은 빠른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 4분기 비공개테스트(CBT) 진행 후 내년 초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실크로드 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만 시장에 특화된 각종 온, 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준비해 이용자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지 파트너사인 ‘디김’은 PC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다양한 게임사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 온라인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는 등 현지 운영과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게임 회사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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