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11월 화물차량 기사 48명에게 "일단 물건부터 운송하면 60일 후에 운송료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총 480차례에 걸쳐 화물을 운송하도록 한 이후 화주로부터 받은 운송료 10억2000만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당한 기사들은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5개월 동안 수사와 추적을 벌여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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