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시민위원 6명 공개모집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6 18:19

수정 2019.08.06 18:19

서울시는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시민위원 6명을 오는 8월19일 까지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위원에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위원 응시원서'를 작성해 접수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의 연령제한은 없으나 '서울특별시 시민민주주의 기본 조례' 제10조에 따른 위원의 자격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시민위원은 시의회 및 구청장협의회 추천 위원 등과 함께 9월 중 위촉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회의는 정기회의를 월 1회 개최하고 필요시 임시회의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시의회·서울시 3자간 참여구조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합의제 운영 체계를 구축,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