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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영복도 전용 세제로..탑스텝 '서피'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5 14:49

수정 2019.08.15 14:49

탑스텝 서피
탑스텝 서피
바캉스를 떠날 때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은 바로 수영복. 그러나 수영복을 입은 후 세탁을 할 때 중성세제로 해야할지 일반세제로 해도 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판덱스와 나일론 등의 소재로 이루어진 스윔웨어의 경우 소재의 특성상 알칼리성 일반세제로 세탁할 시, 늘어나거나 변색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특히 수영장의 염소 성분이나 바다 등 수중 속 유해물질 등은 세척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같은 고민들 반영, 일반 세탁 세제로는 세탁하기 어려운 스윔웨어 전용 세탁세제 ‘서피’가 출시됐다. 탑스텝에서 선보인 서피는 비타민C 성분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염소 성분을 제거하고, 미세입자 솔루션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흙먼지나 모래 가루도 씻어낸다.
또한 중성세제로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래쉬가드와 같은 외부 자극에 민감한 기능성 섬유를 보호한다.
티트리와 녹차 추출물을 사용해 항균효과를 높였으며, 순비누성분의 부드러운 거품은 수상스포츠로 래쉬가드에 베인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용량도 250㎖로 출시돼 여행 캐리어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도록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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