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성고량주, 추석 선물용 패키지 출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3 10:24

수정 2019.09.03 10:24

부엉이 선물용 패키지 계발
수성고량주의 추석 선물용 패키지 '수성후레쉬' 세트. 사진=수성고량주 제공
수성고량주의 추석 선물용 패키지 '수성후레쉬' 세트. 사진=수성고량주 제공
[파이낸셜뉴스]수성고량주가 수성후레쉬 4본입 선물세트를 대구백화점 등 대구지역 수퍼마켓을 통해 출시한다(250㎖ 40도).

수성후레쉬는 붉은 수수를 발효 증류한 순수 곡물 발효 증류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그윽한 향이 특징이다.

다양한 소비패턴의 변화에 부응, 고급화한 선물용 패키지로 건강주와 고급술을 선호하는 애주가 취향에 맞게 준비됐다.

붉은 수수가 주원료인 고량주는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는 전통 고체 발효방식을 고수, 선물용 수요가 있었다. 순곡주를 선호하는 집안의 풍속에 따라 고급 제사주로 이용되기도 한다. 청주보다는 향기로운 증류식 술을 더 귀하게 여기는 풍습이 때문이다.

한편 수성고량주는 부엉이를 디자인해 입으로 마시는 즐거움과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추구한다.
장수, 명성, 지혜와 복을 가져온다는 부엉이는 수성고량주의 마스코트다. 부엉이는 예로부터 재물지킴이로 알려져 있고,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의 상징이다.
수성고량주 본사가 있는 대구시 북구 금호강 가에는 부엉바위가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