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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연기된 춘천레저대회 일부 종목 재개최

뉴스1

입력 2019.09.19 11:18

수정 2019.09.19 11:18

지난 2017년 8월 강원 춘천시 송암레저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춘천레저대회 참가선수의 공중제비 모습. 2017.8.27/뉴스1 © News1
지난 2017년 8월 강원 춘천시 송암레저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춘천레저대회 참가선수의 공중제비 모습. 2017.8.27/뉴스1 © News1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제13회 태풍 '링링'으로 연기된 강원 춘천레저대회 일부 경기종목이 재 개최된다.

(재)춘천시월드레저대회 조직위원회는 21부터 22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액션 스포츠와 수상스키, 그란폰도 경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액션 스포츠와 수상스키는 각각 송암스포츠타운 익스트림 B3 파크와 수상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그라폰도는 21일 송암스포츠타운을 출발해 의암호, 화천군 파로호를 거쳐 돌아오는 약 119㎞ 코스로 진행된다.


10월5일부터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 레저마당에서는 드론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드론 레이싱과 프리스타일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5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모든 경기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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