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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플랜에이치벤처스, 중기부 팁스 신규 운영사 선정

김서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0 16:09

수정 2019.09.20 16:09

호반 플랜에이치벤처스, 중기부 팁스 신규 운영사 선정
[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이 20일 자사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2019년 하반기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중기부가 만든 팁스는 민간 투자회사가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유망 창업팀 발굴, 투자 활동 등에 나서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보육, 투자,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 성장 전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플랜에이치 컨소시엄에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네오플라이, 전남대기술지주, 부산대기술지주, UNIST기술지주, 충남대창업재단이 참여한다.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는 “건설 신기술·스마트홈·스마트시티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보육, 투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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