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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 연임

뉴스1

입력 2019.09.21 13:07

수정 2019.09.21 13:07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 © 뉴스1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제23대 병원장에 현임 병원장인 박태철 교수가 연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진료부원장에 비뇨의학과 한창희 교수, 연구부원장에 소화기내과 김성수 교수가 임명됐으며 신설된 입원부장은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가, 외래부장에는 신경과 박정욱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인사발령에 따라 김희철 신부가 신임 행정부원장으로 부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했으며 기존 운영하던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도 규모를 확장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응급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에 입원부장과 외래부장 조직을 신설함으로써 각 임상과의 시너지 도출로 환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태철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톨릭 정신에 입각해 모든 교직원이 '필요한 순간 언제나 당신 곁에'라는 병원 슬로건처럼 지역민들 곁에서 건강을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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