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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의왕 예술의거리 매주 목요일 장식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30 01:11

수정 2019.09.30 01:11

의왕 예술의거리 버스킹 페스티벌. 사진제공=의왕시
의왕 예술의거리 버스킹 페스티벌.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 예술의 거리가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버스킹 페스티벌로 장식된다. 모든 세대가 한데 어우러지는 음악 장르가 선보인다는 점이 이번 페스티벌 특징이다.

의왕시는 26일 내손동 갈미상가 예술의 거리에서 버스킹 페스티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 예술의거리 버스킹 페스티벌. 사진제공=의왕시
의왕 예술의거리 버스킹 페스티벌. 사진제공=의왕시

버스킹 공연은 9월26일을 시작으로 10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갈미상가 예술의 거리 분수대 앞에서 펼쳐진다.
어쿠스틱, 인디뮤지션, 퓨전음악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특히 전문 버스킹 공연팀들이 참가해 시민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해룡 의왕시 문화체육과장은 29일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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