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생동아리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청소년 끼와 재능, 열기가 이번 주말 평촌벌을 색칠한다.
제6회 안양시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쿠주팔레트: 당신의 색깔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진행되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쿠주팔레트는 미디어, 자연과학, 문화예술, 인문사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이 모여 하나의 팔레트를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관내 초·중·고교생 261개 동아리가 이번 축제에 참여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난타 등 보유하고 있는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한다. 다양하게 마련된 부스를 통해 과학실험과 공예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안양시는 가족단위 관람과 참여를 권유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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