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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 포레스트, 핼러윈 야간 미디어 라이팅 '활짝'

뉴스1

입력 2019.10.22 11:43

수정 2019.10.22 11:56

강원 홍천군 비발디 포레스트 핼러윈 미디어 라이팅 모습 (소노호텔&리조트 제공)© 뉴스1
강원 홍천군 비발디 포레스트 핼러윈 미디어 라이팅 모습 (소노호텔&리조트 제공)© 뉴스1


강원 홍천군 비발디 포레스트 핼러윈 미디어 라이팅 모습 (소노호텔&리조트 제공)© 뉴스1
강원 홍천군 비발디 포레스트 핼러윈 미디어 라이팅 모습 (소노호텔&리조트 제공)© 뉴스1

(홍천=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 홍천군 비발디 포레스트가 핼러윈 콘셉트로 숲 속 야간 산책길을 새 단장했다.

22일 소노호텔&리조트에 따르면 비발디 포레스트 야간 미디어 라이팅 콘텐츠는 소노호텔&리조트와 CJ헬로, 파나소닉코리아가 공동으로 홀로그램 기술과 장애물 감지 센서를 접목해 만들었다.

1㎞ 길이 산책로에는 바닥에서 춤추는 커다란 호박과 박쥐를 비롯해 움직이는 거미줄, 하얀색·붉은색 유령 인형, 형형색색 호박등, 전구 등이 거리를 매운다.

더불어 숲의 요정과 산신사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홀로그램, 장애물 감지 센서를 활용한 모션 게임 등 활동적인 요소를 더 했다.

비발디 포레스트 운영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대인 1만2000원, 소인 8000원이다. 투숙객은 20% 할인되며 36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다.


이번 핼러윈 콘텐츠는 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여행지에서 핼러윈을 기념할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향후 발전된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발디 포레스트는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인근 두릉산 자연 휴양림에 꾸며져 지난 5월부터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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