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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31일 분양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9 10:56

수정 2019.10.29 10:56

총 442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 형성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조감도 사진 / 대방건설 제공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조감도 사진 /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대방건설은 오는 31일 다양한 평면들과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1859가구로 지하 2층~지상 37층, 15개동이다. 전용 75㎡ 402가구, 84㎡ 1040가구, 106, 108㎡ 402가구 175, 181㎡ 15가구로 구성돼 있다. 기존 아파트들과는 다르게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광폭거실형’으로 설계돼 있다. 75A·B·C·D㎡, 84A·B·C·D㎡, 106A㎡, 108B·C㎡, 173A㎡, 181B·C㎡ 등 다양한 평면으로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구성돼 있다.

특히 양주옥정신도시에 최초로 분양하는 ‘펜트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상층에 다락이 들어가 있고 하층부, 상층부, 다락까지 복층으로 연결된 평면이다. 성인이 된 자녀와 같이 살거나 노부모를 부양하는 다가족이 사용하기에 좋다. 또 펜트하우스만이 갖는 초고층 뷰가 선사하는 특급조망을 통해 옥정중앙공원과 신도시 내 조망권까지 확보돼 양주옥정신도시 최고의 프리미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양주 옥정지구에서 대방노블랜드1차 1483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2차와 3차 1086가구도 분양하면 총 442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신도시 내 리딩 아파트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7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돼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 도보로 1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옆에는 유통상업시설(예정)과 옥정중앙공원, U-city복합센터도 인접해 있다. 옥정고등학교와 초등학교(예정) 부지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구간은 2017년 3월에 착공해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6월에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포함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2021년 착공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포함됐다.

단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76, 77번 버스는 덕계역, 덕정역등의 접근성이 좋다.
시외버스인 1100, G1300번 버스 등은 의정부 민락지구는 물론 잠실환승센터, 도봉산역까지 이동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946에 위치한다.
대방건설은 2019년 시공순위 37위인 중견 건설사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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