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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 100&100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31 13:48

수정 2019.10.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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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 100&100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100&100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위메이드트리는 점차 성장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준비 중인 게임 개발 및 플랫폼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100&100 벤처 캐피탈’은 2017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분야에 집중해온 벤처 캐피탈(VC)이다. 현재까지 ICON, Wanchain, Zilliqa, Terra, Cosmochain, Contents Protocol, IOST, BitTorrent 등 40여개의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를 단행해왔다.

현재는 약 300억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 외에도 밸리데이터로서 직접 노드를 관리하는 등 디지털 자산 분야의 전략적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위메이드트리는 미르의 전설2, 이카루스 등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사 위메이드의 계열회사로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한 플랫폼과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2018년 1월에 설립됐다.


또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는 초당 거래량(TPS)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한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완성도 높은 다양한 게임도 제한없이 서비스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자체개발한 모바일 RPG ‘크립토네이도’를 곧 선보일 예정이며 미르의 전설2 IP 기반 블록체인 게임도 위믹스 네트워크에 출시 준비 중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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