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은행, 전주 한옥마을에 'JB문화공간' 12일 문 열어

뉴시스

입력 2019.11.07 10:15

수정 2019.11.07 10:1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북은행 한옥마을지점 2·3층에 도민과 고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JB문화공간'을 설립해 오는 12일 개관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2019.11.0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북은행 한옥마을지점 2·3층에 도민과 고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JB문화공간'을 설립해 오는 12일 개관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2019.11.0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북은행 한옥마을지점 2·3층에 도민과 고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JB문화공간'을 설립해 오는 12일 개관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JB문화공간은 '기분 좋은 문화 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전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북과 전주의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역할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은 2층 라운지 카페와 소회의실, 3층 다목적실과 음악감상실, 옥상 루프탑을 갖추고 공연과 강좌, 문화강습, 소규모 클래스 모임, 음악 및 영화감상, 버스킹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아울러 각 공간은 시민들의 동호회나 소모임 등의 활동할 수 있도록 신청을 통해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소설가 성석제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 황성수 의학박사의 건강 특강, 16일 가수 김도향과 스윗피플의 소극장 콘서트, 23일 소통 라이브 뮤지션 '고니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여기에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는 재즈피아니스트 김성수의 소규모 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12월까지 다양한 강연,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된 '개관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다.


전북은행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은 "도민과 문화공간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해서 할 예정"이라며 ”신청과 문의는 JB문화공간 담당자와 JB문화공간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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