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전자, 장애인 접근성 개선방안 자문회의 개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7 18:43

수정 2019.11.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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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CAM·장애인단체와 논의
LG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지속적인 제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LG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지속적인 제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LG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장애인단체, 접근성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제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LG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 장애인 접근성 전문 연구기관인 NCAM을 비롯해 시각·청각·지체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스마트가전 제품에 적용한 음성인식,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 적용한 접근성 개선사례,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LG전자가 제품뿐 아니라 고객서비스까지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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