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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아대, 베트남 두이탄대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등

뉴시스

입력 2019.11.14 11:55

수정 2019.11.14 11:5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는 베트남 대학 및 연구기관과 잇달아 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석정 총장 등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 두이탄대학교(다낭 소재)과 관광경영학과 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협정을, 사회과학원(하노이 소재)과 학술교류 협정을 각각 체결했다.

동아대와 두이탄대는 지난 2017년 교환학생 파견과 초청, 관광경영학과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파견 등을 내용으로 한 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협정에 따라 두이탄대에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이어 동아대는 베트남 사회과학원과 체결한 학술교류 협정에 따라 교원 및 학생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1953년 베트남 중앙정부 산하에 설립된 연구기관인 사회과학원은 30여 개 연구소에 200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베트남 정부의 싱크탱크로 불리고 있다.


◇벡스코, 장애인 자립 지원 장학금 100만원 전달

부산 벡스코(대표이사 이태식)는 14일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20명을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9'에 초청해 전시회 무료 관람을 지원하고 자립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단체로 권익옹호지원와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거주시설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문화활동지원, 이동지원,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교육원, 동의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외국어교육사업 업체인 '글로벌교육원'은 최근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글로벌교육원은 동의대와 2012년부터 글로벌인재양성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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