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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8일부터 남원시 등과 연계한 광역 수렵장 운영

뉴스1

입력 2019.11.22 14:08

수정 2019.11.22 14:08

전북 장수군이 남원시 등과 함께 광역수렵장을 운영한다./ 뉴스1
전북 장수군이 남원시 등과 함께 광역수렵장을 운영한다./ 뉴스1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남원시, 임실군, 진안군과 연계한 광역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야생동물의 적정밀도를 통한 생태계 균형 유지와 농작물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가축 전염병 등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은 수렵 중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수렵인들의 총기안전 수칙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수렵기간 동안 주민들은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고 농사일 등 야외활동 시에는 눈에 띄는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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