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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킥보드 라임, 부산 진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5 10:54

수정 2019.11.25 10:54

부산 수영구·연제구·해운대구 서비스 공식 론칭 
라임의 전동킥보드. 뉴스1 제공
라임의 전동킥보드.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유 전동킥보드 라임이 부산에 진출했다.

라임코리아는 지난 23일부터 부산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에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임은 지난달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라임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계획에 맞춰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담당매니저는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라임 전동킥보드를 부산에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라임코리아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프로그램 '퍼스트 라이드'를 부산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전동킥보드 사용법 안내와 시승,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부산에서는 오는 28일과 내달 5일, GS칼텍스 주유소와 해운대 구남로일대에서 이 행사를 연다.


한편 라임은 부산지역 서비스 도입과 함께 전동킥보드 충전을 담당하는 라임주서(Juicer)를 모집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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