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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정례회 개회…22일간 의사일정 돌입

뉴스1

입력 2019.11.25 14:42

수정 2019.11.25 14:42

25일 강원 철원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철원군의회 제공) 2019.11.25/뉴스1 © News1
25일 강원 철원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철원군의회 제공) 2019.11.25/뉴스1 © News1

(철원=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가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정례회 기간 2019년도 제3회 추경안,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각 실과소 별 행정사무감사, 2020년 철원군 출연기관 출연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직전 회기 때 구성된 국방 군사시설 피해대책마련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1차 국방 군사시설 피해대책마련 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활동기간 연장을 논의한다.

문 의장은 “연초부터 계속된 가뭄극복, 태풍 등 재해복구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등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 예방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개혁과 관련해 주둔부대와 지역경제의 공생관계가 필요하다”며 “기업 이전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황에 접경지역 경제파탄을 외면하는 것은 지역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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