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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생균제 4t 중국 수출

뉴시스

입력 2019.11.25 16:08

수정 2019.11.25 16:08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최근 군산바이오 공장에서 2019년도 3차분 생균제 4t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제공)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최근 군산바이오 공장에서 2019년도 3차분 생균제 4t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제공)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최근 군산바이오 공장에서 2019년도 3차분 생균제 4t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국 수출은 유럽산과 일본산 생균제와 치열한 경쟁, 중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인한 한·중 무역 침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이어나가고 있어 의미가 크다.


생균제는 소·돼지 등 가축이 살아있는 미생물 균체를 섭취함으로써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 유기산, 비타민 및 항균물질들에 의해 면역 증강, 악취감소, 소화 효율성이 높아지게 하는 제품이다.

군산바이오가 생산하는 생균제는 축종·기능별 용도에 따라 맞춤 제조가 가능하고, 시중 생균제보다 살아있는 균이 10배 이상 함유된 고품질 제품이다.


윤영환 군산바이오 공장장은 "순탄치 않은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수출을 이뤄냈다"며 "향후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질병 감염 예방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인력 양성의 투자를 지속해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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