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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9일부터 종합마술축제 개최…140명 출전

뉴스1

입력 2019.11.28 16:51

수정 2019.11.28 16:51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 장애물경기 모습© 뉴스1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 장애물경기 모습© 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를 연다.


'달리자 영천, 즐기자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축제에는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390개 경기에 140명의 승마선수와 130여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다만,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 인천, 강원지역 승마선수는 참가하지 못한다.


축제 기간 승용마 경매 페스티벌, 어린이승마, 미니마차, 행운의 편자 만들기, 축산물 소비촉진 시식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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