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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온오프 강화로 보험 판매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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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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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형 보험대리점(GA)들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의 단순 보험판매를 넘어 온라인 플랫폼 강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상담 서비스 등 보험판매 채널의 다양성과 함께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피플라이프, 리치앤코 등 대형 GA들이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토스,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등 금융플랫폼이 미니보험 등 보험 판매에 본격 가세하면서 이에 대한 경쟁력 강화 취지로 풀이된다.

리치앤코는 내년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3.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앱의 기능성과 오프라인 보험숍인 굿리치라운지와의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굿리치라운지는 청구, 보험진단, 상품 비교 등 각종 종합 보험 서비스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보험샵이다. 굿리치라운지에 상주하는 매니저는 특정 보험사 상품이 아닌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현재는 굿리치앱에서 굿리치라운지 예약 방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굿리치앱에서 굿리치라운지 방문 예약을 한 후, 굿리치라운지를 방문해 보장 분석을 받으면 해당 분석 내용을 굿리치앱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이 굿리치라운지에서 상담 받은 내용을 집에서도 꼼꼼히 다시 볼수 있게된다. 또 온·오프라인의 연결 강화를 위해 현재 5개점까지 오픈한 굿리치라운지를 5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채널 다각화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진 및 접점 확대를 위해 플랫폼 비즈니스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략컨설팅사를 통해 세부전략을 검토·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유명 포털, 메신저 등 메가 플랫폼 회사와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기업과의 비즈니스 모델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체 플랫폼 개발도 검토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카카오페이에 인수되며 온라인 보험 서비스의 신흥 아이콘으로 떠오른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업무제휴(MOU)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 '불리오'로 잘 알려진 두물머리투자자문과 제휴를 체결했다. 아울러 보험클리닉의 오프라인 매장 상담매니저들에게 각종 투자 관련 콘텐츠 제공과 교육을 통해 향후 퇴직연금 등에 대한 투자 자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