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리빙

이브자리, ‘행복상자 캠페인’ 봉사활동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3:28

수정 2019.12.10 13:28

이브자리는 지난 9일 서울 왕십리로 한양대학교에서 행복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2019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는 지난 9일 서울 왕십리로 한양대학교에서 행복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2019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브자리 제공

[파이낸셜뉴스]이브자리는 지난 9일 서울 왕십리로 한양대학교에서 행복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2019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 캠페인’은 시민들이 게임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행복상자와 행복도시락을 선물하는 ‘매칭 기부’ 캠페인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개인, 기업, 사회적 기업이 모여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네트워크다. 2016년 11월 출범해 현재 46개 기업이 함께 한다.


이브자리는 지난해부터 결식우려, 장애 아동 및 위생 보건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기 위해 행복상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성장기 아동에 필요한 물품을 행복상자에 담아 전달한다.
올해는 이브자리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복상자 3000개를 포장했다.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브자리 기능성 차렵이불 100채도 기부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수면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라며 “이브자리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복상자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