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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초·중·고교 소프트웨어 교육한다

뉴시스

입력 2019.12.12 11:03

수정 2019.12.12 11:03

'재능나눔 SW봉사단' 발대식
배재대 '재능나눔 SW봉사단' 발대식
배재대 '재능나눔 SW봉사단' 발대식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SW(소프트웨어) 교육 재능나눔으로 4차 산업혁명 가치 확산에 나선다.

12일 배재대에 따르면 SW중심대학사업단이 교내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재능나눔 SW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김선재 총장도 봉사단원에 가입, 지역사회에 SW 역량 강화에 동참한다.

봉사단은 게임공학과, 전자공학과, 전자상거래학과, 컴퓨터공학과와 IT계열이 아닌 광고사진영상학과, 유아교육과, 의류패션학과, 호텔여가서비스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내년 12월까지 고교 SW 프로젝트 멘토단, SW캠프 도우미, IT 협력봉사, 다문화·장애학생 SW기초교육 봉사 등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사회봉사 교과목 학점 인정과 함께 비교과 마일리지 적립 등을 지원받는다.


정회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크고자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교훈 아래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정보·기술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봉사라는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정지원사업인 'SW중심대학'에 선정 6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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