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서노송예술촌 주민으로 구성된 사진동아리 '꿈을 찍는 사진관'이 서노송예술촌 현장시청에서 23일부터 28일까지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동아리 회원 6인과 청년예술가 임성빈 작가의 합동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회에서는 임 작가가 바라본 서노송예술촌의 모습과 동아리 회원들이 느껴왔던 정서와 풍경, 변화과정 등이 담긴 총 20점이 소개된다.
이와 관련 서노송예술촌 주민들로 꾸려진 사진동아리 '꿈을 찍는 사진관'에는 서노송예술촌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전주문화재단 선미촌문화기획단으로 하면 된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점진적 도시재생사업인 선미촌 공동체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좀 더 살기 좋은 서노송예술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동체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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