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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7개국 선수단 대상 스포츠 아카데미 개최

뉴시스

입력 2019.12.20 18:33

수정 2019.12.20 18:33

[서울=뉴시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2019 KPC 장애인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2019 KPC 장애인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아지토스재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019 KPC 장애인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한국을 포함해 네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인도, 카자흐스탄 등 총 7개국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스노보드, 알파인스키를 훈련하고, 강릉 투어,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국내 지도자들에게 국내·외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도 방법을 교육했다.


KPC 장애인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해 3월 개발도상국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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