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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시, 대화형 플랫폼 형식 키오스크 관광홍보 이벤트 등

뉴시스

입력 2019.12.24 14:25

수정 2019.12.24 14:25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산역에서 밀양 관광 IQ를 높여라라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19.12.24.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산역에서 밀양 관광 IQ를 높여라라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19.12.24.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 관광 IQ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지역의 명소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역 맞이방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키오스크와 룰렛, 글자 퍼즐 맞추기 등 대화형 플랫폼 형식으로 밀양 관광에 대한 5개의 항목과 참여자 인적사항 3개 항목 등 전체 8개 항목의 설문으로 진행했다.

또 밀양 관광에 대한 집중도를 높임은 물론 이벤트 참여자에 대한 정보 수집 등으로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룰렛 이벤트는 얼음골 사과와 무안 맛나 향 고추, 한천 양갱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밀양, 여행, 사과 등 글자 퍼즐 맞추기 게임은 현장에서 소소한 재미를 더해 참여자의 관심을 높였다.


앞으로 시는 기존 홍보물이나 지역 농․특산품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밀양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쌍방향으로 전환해 홍보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연금 신청 기준 완화 및 사전신청

밀양시는 장애인연금법 개정(2020. 1. 1. 시행)에 따라 만18~20세의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 중 학교 재학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연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현행 만18~20세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 중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어 저소득계층만 장애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사전신청은 나이 만18세 도래 1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2002년 이전 출생자(2000.1.1.~2001.12.31. 사이 출생자)나 2002년 1월 출생자는 12월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연금공단을 통한 장애등록심사를 받지 않았으면 재심사가 필요하다.


장애인연금은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기준에 적합한 경우 지급되며 금액은 2만~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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