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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으뜸 복지 실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 주력

뉴시스

입력 2019.12.24 15:22

수정 2019.12.24 15:22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으뜸 복지 실현을 통해 주민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완주군은 24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지역사회복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시행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과정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운영 조례 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을 공유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의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사람 중심의 복지 으뜸도시 완주’ 목표 아래 포괄적인 커뮤니티(지역사회) 케어 추진 등 6개 추진전략에 따른 32개 세부사업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성수 공동위원장은 “2020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다양한 사업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올해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 보건복지부 우수상 평가에 힘입어 내년에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성인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 법적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심의, 평가,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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