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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필리버스터 돌입…첫 주자는 한국당 4선 김재경

뉴스1

입력 2019.12.27 21:34

수정 2019.12.27 21:41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김성은 기자 = 자유한국당이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설치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공직선거법 개정안 및 예산부수법안 처리 이후 전원위원회 개최를 위한 여야의 협상이 불발되자 필리버스터 실시를 선언했다.

문 의장은 "전원위원회와 관련 교섭단체 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무제한 토론을 먼저 실시하고 무제한 토론 중에라도 합의가 되면 본회의를 정회하고 전원위원회를 개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9시 25분부터 시작된 공수처법 필리버스터는 첫 주자로 자유한국당 4선 김재경 의원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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