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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 교회에서 총격…'최소 2명 사망·1명 부상'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30 09:17

수정 2019.12.30 09:17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미국 텍사스주 북부 포트워스 인근 교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메드스타 모빌 헬스케어의 마카라 트러스티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화이트 세틀먼트에 있는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의 교회(The church of Christ)' 예배당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고로 한명은 예배당에서 사명했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다른 1명은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총에 맞아 죽거나 다친 3명은 모두 남자이며 사망자 가운데 1명이 발포했다고 한다.


텍사스주 켄 팩스턴 법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와 가족, 교회를 위해 기도를 하자"며 법집행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후속처리를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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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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