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종무식 대신 '참여형 뮤직비디오' 눈길


[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이 대표이사가 부서를 돌면서 인사를 하거나 전체 조회 시간에 훈화말씀을 하던 일반적인 종무식이 아닌 색다른 종무식을 선보여 화제다.

12월3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올해 종무식 대신 전국 각지에 있는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참여형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명은 임직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하나가 되자는 의미의 'Voice Of One(보이스 오브 원, 사진)'으로,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한 임직원들의 소감을 듣고 동시에 2020년 새해 다 같이 한 목소리로 희망찬 한 해를 출발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삼성생명 전국 임직원 총 174명과 삼성생명 자체 밴드인 비추미 밴드까지 약 19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볼빨간 사춘기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해 퀄리티를 높였다. 또 임직원들이 직접 연주하고 함께 노래를 불러 하나됨을 강조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들과 소통하고, 참여를 통한 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형 뮤직비디오'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