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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주요당직 인선…유의동 원내대표·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6 10:43

수정 2020.01.06 10:43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하태경 책임대표와 공동대표단 등이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상욱, 유의동, 하태경, 오신환, 정운천 의원.. 뉴시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하태경 책임대표와 공동대표단 등이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상욱, 유의동, 하태경, 오신환, 정운천 의원..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새로운보수당은 6일 원내대표에 유의동 의원을 선임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쳤다.

새보수당은 이날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유의동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수석대변인은 지상욱 의원이, 총선기획단장은 이혜훈 의원이 맡는다.

또 보수재건위원장은 유승민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은 정병국 의원이 임명됐다.


앞서 전날 공식 창당한 새보수당은 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 중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하태경 의원이 먼저 책임대표를 맡아 한 달간 대표직을 수행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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