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0일 오후 8시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63)씨가 나무에 깔렸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가족들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의 가족은 "땔감을 구하러 간 뒤 돌아오지 않아 산으로 가보니 나무에 깔려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을 이용해 벌목을 하던 중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하고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e콘텐츠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