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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월드비전, 경남교육청에 난치병 돕기 기금 전달

뉴시스

입력 2020.01.20 16:14

수정 2020.01.20 16:14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월드비전 전광석(왼쪽) 경남지역본부장이 20일 경남도교육감 집무실에서 박종훈 교육감에게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2020.01.20.(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월드비전 전광석(왼쪽) 경남지역본부장이 20일 경남도교육감 집무실에서 박종훈 교육감에게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2020.01.20.(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전광석)는 20일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해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6000만원을 박종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선정 심의회를 거쳐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의 난치병 학생 돕기 기금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교육청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경남교육행복카드를 이용한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교육청, 유치원 3법 관련 업무담당자 회의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유아교육원에서 모든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현장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및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유치원 3법'이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3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내용과 모든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에 따른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유치원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 조기 안착을 위한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소규모 사립유치원도 에듀파인을 사용해야 하므로 원격지원 서비스 개통, 공립학교 멘토 활용, 2019년 시스템을 사용한 사립유치원 중 지역 중심 유치원 선정 활용, 콜센터 직원 상시 TF 구성 운영 등을 통해 밀착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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