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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점 강화전략 bhc치킨, 올해 첫 직영매장 부천역점 문연다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1 10:40

수정 2020.01.21 10:40

지난해 11월 문 연 bhc치킨 홍대서교점 내부 전경. bhc치킨 제공.
지난해 11월 문 연 bhc치킨 홍대서교점 내부 전경. bhc치킨 제공.

[파이낸셜뉴스] bhc치킨이 핵심상권에 직영점을 연이어 내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과 11월 종로점과 홍대서교점을 연 데 이어 이달 30일 부천역점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올해 첫 직영점인 부천역점은 종로점·홍대서교점과 마찬가지로 술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이다.

bhc치킨은 직영점 확대를 통해 주 소비자층인 2030 세대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문을 여는 부천역점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색감을 강조한 종로점과 위치에서 특장점을 가진 홍대서교점과 함께 bhc치킨의 주력매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bhc치킨 직영사업부 송연우 상무는 “대한민국의 치맥 문화는 이제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치킨 맛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갖춘 bhc 비어존을 치맥 문화를 체험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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