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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명 유튜버 공격' 40대 기소의견 檢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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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비트코인(암호화폐) 투자와 관련된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가격한 4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경찰에 남겨졌다.

서울성동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또다른 피의자 50대 B씨와 함께 지난 9일 새벽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30대 유튜버 C씨를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이들은 피해자의 아파트 건물 내부로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탄 C씨의 손에 사제수갑을 채운 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수원역에서 40대 남성 A씨를 체포,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동부지법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범인 B씨는 홍콩을 경유해 호주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최근 인터폴이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유튜버 A씨를 공격한 뒤 홍콩을 경유해 호주로 달아난 50대 남성 B씨에 대해 적색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적색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국제수배로, 신병이 확보되면 그 즉시 수배를 내린 국가에 압송되는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