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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사업단 동남아에서 적정기술 선도 프로그램 운영

뉴시스

입력 2020.01.21 14:08

수정 2020.01.21 14:08

대전대 태국 적정기술선도 프로그램
대전대 태국 적정기술선도 프로그램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LINC+사업단이 최근 동남아에서 적정기술 선도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3-Way 리빙랩 솔루션을 통한 글로벌 적정기술의 적용 및 개발도상국인 제3세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한의예과 장은수 교수와 재학생 및 대학원생 등 5명은 태국 람빵에서 적정기술 선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의학을 접목한 EM균 배양기술을 개발하고 현지에 적용하는 등 한의학을 적용한 적정기술로 하천 오염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LINC+사업단은 베트남 껀터대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폭넓은 실천적 기술 습득과 공동체 의식 및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껀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는 이현국 센터장과 재학생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리핀 루손섬 이푸가오에서 '글로벌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저개발 국가의 지역사회 문제를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 관계자는 "22일 글로벌 적정기술의 적용 및 개발도상국인 제3세계 지역 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팀별 성과 공유 및 향후 프로그램 보완 운영을 위한 결과 발표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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