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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청 자전거도로 개설' 수계관리기금 6억원 확보

뉴스1

입력 2020.01.21 14:40

수정 2020.01.21 14:40

진주-산청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계획도. © 뉴스1
진주-산청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계획도.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올해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진주-산청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이 선정돼 수계관리기금 6억을 지원 받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사업은 43억원의 예산으로 상수원관리지역 내의 수질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수계관리기금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최근 현장조사 및 심사를 거쳐 '진주-산청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뿐 아니라 자전거도로의 연결을 통해 양 시군의 관광자원 개발 및 상호교류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수계관리기금 6억과 진주시비 2억 등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자전거도로는 산청 경호강 100리 자전거·걷기길 사업과도 연결되는 구간이다.
진주-산청 자전거도로망 연결로 관광과 기타 사업 상호교류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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