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는 남진근 의원(동구1·민주)이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수여하는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지방의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남 의원은 대전시의회 6대 의원을 거쳐 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 원도심 경쟁력 강화,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전국회의와 정책간담회 등을 열어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 부산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1층에서 열린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