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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수퍼트리, 30억원 투자 유치

수퍼트리, SBI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수퍼트리 제공) © 뉴스1
수퍼트리, SBI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수퍼트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수퍼트리는 신생기업 육성기업(벤처캐피털) SBI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30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 출신으로 구성된 수퍼트리는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도저'와 '도저버드'를 개발했다. 현재 이 회사는 블록체인 게임 애플리케이션(디앱) 외에도 아이템을 이용자 간 직거래 할 수 있는 C2C(코인 간 거래) 마켓플레이스와 게임 대진 플랫폼 '플레이댑'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이주혁 SBI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운데 수퍼트리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 디앱들과 플랫폼 '플레이댑'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이사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유명 게임 IP 확보와 블록체인 게임 기술개발, 플레이댑 개발 고도화에 집중 활용될 계획"이라며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게임 업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남다른 실행력으로 산업을 리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투자를 결정한 SBI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986년, 2003년에 설립된 국내 벤처캐피털이다. 양사는 IT, 모바일, 블록체인 등의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